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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재청·중앙박물관·민속박물관…학예직 '3각 교류'
▶ 유홍준 문화재청장(中)과 이건무 국립중앙박물관장(左), 김홍남 국립민속박물관장 이 세 기관간 인사교류 배경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문화재청과 국립중앙박물관, 국립민속박물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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덕수궁 대한문 100년만에 전면 보수
덕수궁이 고종에 의해 중건된 지 100여년 만에 새롭게 복원.정비된다. 문화재청은 18일 "덕수궁을 2008년까지 300억원을 들여 정비할 계획"이라고 밝혔다. 우선 6월부터 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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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집중 토론] 美 대사관 신축 해법 없나
▶崔夢龍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▶金晶東 목원대 교수·문화재위원(사적분과) ▶宋奉憲 외교통상부 북미국 심의관 ▶黃平雨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 사회:김석환 논설위원 옛 경기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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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30년대 서울지도 발견
서울 시내의 하천과 도로.주요 건물 등이 자세히 표기된 일제시대 지도가 발견됐다. 서울시는 최근 시 지적서고 정리 과정에서 1936년 8월 15일 발간된 '대경성 정도(大京城 精圖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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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 왕궁 박물관 2006년 개관키로
현재의 국립중앙박물관 자리에 조선왕조의 역사.문화.생활상을 보여줄 '조선 왕궁역사박물관'(가칭.이하 왕궁박물관)이 2006년 개관한다. 문화재청(청장 노태섭)은 국립중앙박물관이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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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은평 뉴타운 '자연속 도심' 만든다
서울시가 추진 중인 강북 뉴타운 건설 계획이 구상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. 특히 뉴타운 건설 계획은 토목공학 전문가가 주도하는 평면적 개발이 아니라 건축.도시계획 전문가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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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청계천 복원 교통대책] 1. 주변 간선도로 7월부터 일방통행
청계천이 복원되면 서울 도심의 교통여건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. 강북의 중심을 지나는 간선 고가도로가 사라지면서 시내 전체에 연쇄적으로 교통량 증가 파장이 미치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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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-인천 문화기반 넓히기 어깨동무
서울을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로-. 서울과 인천시가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. 문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재단이 설립되는가 하면 공연장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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덕수궁 흉물 경찰초소 이달 철거
서울 덕수궁 동쪽 모서리에 흉물스럽게 자리잡고 있는 남대문경찰서 교통센터(사진)가 34년 만에 헐린다. 서울시는 덕수궁 담 모퉁이를 잠식하며 지어져 고궁의 인식을 흐리는 흉물로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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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서양과의 첫 만남' 하멜 표류 350년 兩國 문화행사 풍성
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 거스 히딩크가 환기시켜준 한국-네덜란드간 인연의 끈이 새해에도 활발하게 이어진다. 특히 새해는 『하멜 표류기』를 쓴 헨드리크 하멜(Hendrik Hame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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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부분 장기과제… 실현될까 의문
28일 발표된 녹지 1백만평 확보를 골자로 한 서울시정 4개년계획은 뉴타운·마곡지구 개발 등 자칫 개발지상주의로 흐를 수 있는 서울시정의 균형을 바로잡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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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시민광장 10월까지 조성"
이명박(明博)서울시장이 2일 제 32대 시장에 공식 취임했다. 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"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데 한몫 했던 사람으로서 30년간의 기업경영 경험과 1천만 시민의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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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모공원·美대사관 아파트·개포동 용적률 등 '뜨거운 감자'어떻게 요리할까
다음달 1일 취임하는 이명박(明博)서울시장 당선자가 17일 '시장 직무 인수위원회'를 가동하고 본격적으로 시정(市政) 파악에 나섰다. 인수위원회는 19일부터 각 실·국과 산하기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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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치 아픈 사업은 차기 시장에게… 서울시 현안 손 놓았다
서울시는 서초구 원지동 추모공원(화장장·납골당) 착공식을 지난달 30일 하려 했으나 주민들이 반발하자 무기 연기했다.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언해온 고건(高建)시장 임기(6월 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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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연휴 윷가락 던지며 크게 한번 웃자
놀이는 '내' 가 아닌 '우리' 를 돌아보게 한다. 흥겨운 놀이마당은 가족과 친구, 나아가 낯선 타인과도 하나가 되는 체험의 장이다. 올해는 신사(辛巳)년 뱀의 해이자 21세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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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년 서울시 예산 이렇게 쓰인다]下.노인복지관 1가구당 1개씩 건립 등
민선과 더불어 '삶의 질' 에 역점을 두겠다던 서울시의 구호와는 달리 사회복지.문화분야 예산은 주택.도시개발분야등에 밀려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지 못했다. 장애인을 위한 시범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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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같은 한옥 복원 한창 - 남산 옛수방사터 한옥촌 12월말 완공
서울중구필동 남산기슭의 옛 수방사터에 한옥촌 조성공사가 한창이다. 서울시가 95년 12월'남산 제모습찾기 사업'의 하나로 추진해온 이곳에는 정규엽(丁奎葉)가옥.이진승(李進承)가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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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경관회복 문화쉼터 제공-서울시 대통령 업무보고 해설
경복궁.시청앞.남대문.서울역앞등에 대규모 시민광장을 조성하는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서울시의 "국가및 서울상징 거리조성계획"은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훼손된 서울 중심지의 경관을 원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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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八景 조성-경복궁~예술의전당 11KM에
경복궁에서 예술의 전당에 이르는 11㎞구간에 서울을 상징하는「서울 팔경(八景)」이 조성된다. 서울시는 10일 광복50주년을 맞아 21세기의 서울을 역사와문화를 갖춘 국제적인 도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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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대문 복원한다
1915년 일제에 의해 철거된 西大門이 복원된다. 서울시는 12일 광복50주년(95년)기념및「역사문화 탐방로」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대문을 옛터에 복원키로 하고 시정개발연구원에 교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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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문화자산 구축계획
흔히 서울을 문화가 없는 도시라고 한다. 우리 고유의 문화는 있지만 대중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가 거의 없다는 얘기다. 외형적 현대화에만 치중한 나머지 그나마 우리 것조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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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역사·문화 산책로」조성
서울 경희궁·정동근린공원· 덕수궁을 연결하는「역사·문화의 산책로」가 조성된다. 서울시는 23일 시내 문화재·고궁을 역사문화의 광장으로 연결하는 사업계획을 수립, 첫 사업으로 10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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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나라 최초의 궁원내 양관 관문각 모습 첫 공개
우리나라 궁원 내에 건립된 양관으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관문각의 존재가 확인됐다. 이 관문각은 경복궁 건청궁 뒤에 건축됐던 것으로 음에는 빈전으로 사용됐으나 후에는 궁정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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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공관 자리에 사적공원
사적 제253호로 지정돼 있는 정동구러시아공관자리 (정동 15의4) 8천2백30평방m(2천6백74 평)가 사적공원으로 조성된다. 서울시는 25일 그동안 말썽을 빚어왔던 정동15의